“질 좋은 수면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다.”
많이 자는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깊게 질 좋은 수면을 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마다 적합한 수면시간은 다르며,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을 제대로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학습/기억능력을 높여줍니다.
잠자는 동안 의식활동은 쉬고 있지만 우리의 두뇌는 깨어 있을 때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자는 동안 두뇌가 발달 할 뿐 아니라, 낮에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밤에 자면서 정리하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세포의 재생과 성장이 활발해 집니다.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면과 정신건강 ☆
청소년기에 수면부족은 직간접적으로 청소년의 우울증을 유발하고, 우울증과 자살충동 가능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수면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난다는 것은,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로는 하루 종일 잤다고 해서 한꺼번에 사라지지 않으며, 유일한 해소 방법은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하고, 그 기준에서 2시간 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자기 전에 전자 기기(컴퓨터, 핸드폰, tv, 테블릿 등)를 사용하여 우리 몸이 전자파에 노출되면 두뇌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긴장시켜서 깊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우리 몸에 멜라토닌이라는 수면호르몬이 있어서 밤이 되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가 졸리움을 느끼게 되는데, 30룩스이상의 밝은 곳에서는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밝기는 최고 275룩스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전문가들은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자극적인 소리나 빛을 피하고 어두운 곳에서 안정을 취해야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카페인은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됩니다. 또한 카페인이 몸에서 분해되는 시간과 효능은 개인차가 많은데 대략 3-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잠자는 시간을 기준으로 최소 4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